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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월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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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심 ==== 계속되는 [[세크메트]]의 방해로 동료들과 합류하지 못한 채 결국 그녀의 아공간에 갇히게 된다. 세크메트의 아공간인만큼 자유자재로 아공간을 조종해 월하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에 피해보려 하지만 엄청난 압력이 그녀를 짓누르기 시작해 결국 정면으로 공격을 맞고 만다. 갑작스런 압력에 당황한 월하가 상황 파악을 마치기도 전에 더욱 강한 압력이 가해졌고 몸을 가눌 수 없게 되며 결국 그대로 눌리게 된다. > 세크메트 : 아하하하!! 버둥거리는 꼴이 우습네! 그래도 놀라워. 내 마력에 짓눌리지 않고 여전히 저항하다니. > ---- > 세크메트 : 이런~ '''더 발버둥 치면 장기가 짓눌려서 터질 테니까 그만두는 게 좋아.''' > 세크메트 : 그러게, 처음에 [[정희성|그 녀석]]을 넘겼어야지. 그럼 지금보다 덜 괴롭게 죽여줄텐데. > >세크메트 : '''자기자신도 모르는 반푼이 주제에 감히 내 명령을 무시한 것에 대한 처벌이야.''' 압력의 정체는 바로 세크메트의 마력으로, 아공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전용기였다.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쳐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오히려 압력이 더욱 거세질 뿐이었다. 이에 세크메트는 조롱과 얕보는 어투로 자신의 명령에 불복종한 것에 대한 처벌이라고 이야기하며 압력에 의해 엎드려 있는 그녀의 머리를 짓밟는다. 더 이상 저항할 방법도, 힘도 없는 그녀였지만 어느 때나 늘 동료들을 믿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온 힘을 끌어모아 다시 한 번 저항하기 시작한다.[* 이때 손과 바닥이 맞닿은 부분에 하얀 빛이 일어나는 것으로 보아 정화의 힘을 사용한 듯 하다.] 이에 같잖은 듯 비웃으며 더 강한 압력을 가하려는 순간, 월하의 그림자로부터 날카로운 촉수가 튀어나와 기습하며 압력을 해제하는데 성공한다. 갑작스런 기습에 약간의 거리를 벌려 주춤하던 세크메트는 월하가 잠시나마 희성이의 마력과 연결되었음을 깨닫는다. 이에 아공간을 더욱 강화하며 두 사람의 연결을 확실하게 차단해버리며 다시금 압력을 가하기 시작한다. > 월하 : 확실히 난... 내가 누구인지... 어디서 왔는지, 무슨 진실을 쥐고 있는지 몰라. 하지만... > 월하 : 그런 나를 믿어주는 동료들이 있어. 그리고 나도 그들을 믿어. > > 세크메트 : 하? 그게 뭐 어쨌다는 거야? 녀석이랑 잠깐 연결되서 날 공격한 거에 우쭐대는 것 같은데, 내 마력을 우습게 보지 말라구. 지금 내 아공간은 더욱 견고해져서 더 이상 그 누구도 간섭할 수 없어. > > 월하 : 아니... 우습게 보는 건 당신이겠지. 다시금 가해지는 압력에 의해 짓눌리지만 버텨내며 자신의 비밀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동료들은 그런 자신을 믿어주고 있고, 자신도 동료들을 믿고 있다 말한다. 이에 세크메트는 이해하지 못한다는 듯 우쭐대지 말라며 자신의 마력을 얕보지 말라고 받아친다. 하지만 우습게 보는 건 당신이라며 역으로 받아치고, 자세를 고쳐 잡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음에도 아까와 달리 아무런 문제 없이 멀쩡히 일어서는 월하의 모습을 본 세크메트는 당황하며 더욱 강하게 짓눌러 보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다. > 월하 : 그 능력, '''당신의 아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 그런 세크메트를 보며 아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약점을 간파해낸다. 이와 동시에 갑작스레 아공간으로 수많은 촉수들이 뚫고 들어와 아공간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사실 바깥에서 희성이가 어둠 마력을 이용해 서서히 세크메트의 아공간을 잠식하고 있었고, 그와 동시에 월하가 정화의 빛으로 아공간 내에 작은 균열을 만들어냈다. 그 균열을 통해 잠시나마 연결되며 그녀의 압력을 풀어버리는데 성공했던 것. 세크메트가 당황한 사이 희성이가 아공간을 완전히 잠식해 주도권을 빼앗기자 압력은 물론이고, 아공간 마저 그녀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전세가 역전되자 멘탈이 털리기 시작한 세크메트는 닥치는 데로 온갖 기술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압력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은 월하는 모든 공격을 피하거나 막아낸다. 그리고 피를 닦아내며 눈을 감았다 지긋이 뜨며 옅은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다가가는데, [[홍세명|그 순간 겹쳐지는 누군가의 눈빛]]을 본 세크메트는 엄청난 공포감과 함께 패닉에 빠지며 뒷걸음질을 친다. > 월하 : (다가가던 걸 멈추고) 세크메트. > > 월하 : '''(눈을 똑바로 마주보며) 너의 패배다.''' 공포에 질린 세크메트의 모습을 본 월하는 승리를 확신하며 손을 뻗어 빛의 인도[* 정화의 빛의 변형으로, 정화의 빛이 광범위의 빛이었다면, 빛의 인도는 광선형의 원거리 공격.]로 그녀의 심장을 적중해 소멸 시킨다. 세크메트가 소멸하자 자연스레 그녀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면서 동료들의 곁으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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